최강로봇 도라에몽의 주관적인 블로그

asembley.egloos.com


포토로그


황규영 표사 소설




표사

황규영의 첫작인 표사다

지금의 황규영이란 이름값이야 당연히 양산작 작가일 것이다. 잠룡전설 아니표사부터 지금까지의 주인공, 전개, 적의 패턴도 똑같으니 하지만 이런 황규영을 범재라고 부를순 있는건 첫작을 수작으로라도 썼기 때문일것이다. 바료 표사다

줄거리: 주인공 한민택은 10년만에 집에 왔다 하지만 그를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돌아가시기 직전의 아버지였으며 그는 민택에게 본인이 몸담았던 칠성표국으로 가서 표사를 하라 하는대…

내용은 이정도면 된다. 그뒤야 언제나의 황규영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완성도와 중간중간의 싸움씬 그리고 세세한 부분을 보면 금룡진천하나 잠룡전설과 다른 완성돌르 보여준다. 착각이란 단어를 이토록 잘써먹으니 감탄밖에 안나온다.

이 소설은 착각으로 시작해서 착각으로 끝나는 소설이다. 개인 차원의 착각으로 시작해서 무림의 중요인물들에게 있는 착각으로 확장되는데 상당한 재미를 선사한다.

앞에서 말했듯 이 소설은 착각이 시작이요 끝이다.

개인에대한 착각은 잠룡전설 읽어봐도 바로 나오므로 단체 즉 표국에 대한 착각으로 넘어가자. 초반 무림의 여러단체가 한민택이 있는 표국에다가 고수들을 파견했는데 그중 한 곳의 고수를 제압하면서 그 고수에게 자신은 칠성표국의 비밀수호대고 자기같은 사람이 30은 있다 말하였고 이 순간 그는 그 고수에게 자기 단체의 무력에 대해 착각을 일으키게 하였다

하지만 이것도 중반부에 주인공이 이끌던 단체가 표국과 같은 동네에 자리를 잡게되므로 정말 비밀수호대가 생기게 되었다.

스포지만 무림의 중심 구성원에 대한 착각은 녹림맹주를 보면 알수있다. 그는 폭급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보여누며 독자들에게 그의 성격을 착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심계도 뛰어나고 여러모로 대단한 인물임이 작중 행적을 통해 보여지므로 독자들이 놀라게 하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착각물의 묘미는 이 착각이 걷어질때 혹은 착각이 현실이 되었을때인데 예 하나하나 들면 스포므로 말할수 없지만 결국 그 묘미를 모두 잘 살렸다. 대부분의 착각이 걷어지고 현실화가 됐으니…… 진짜 잘 만들었다

정말 착각물이 뭔가 궁금하면 이 소설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리디북스 인기작 과공유록 좌백 표절 소설

원래라면 주소만 달지만 원글 보존 차원에서 원글 그대로 올립니다. 참나....






며칠 전에 글 삭제된거 캐시 뒤져서 찾았다

후자의 의심 작품은 현재 리디북스 연재작 중 무협 1위를 먹고 있음

구글링 해보니 http://square.munpia.com/boBookReport/552275 이런 것도 나오네

참고로 밑 부분 내용은 카카오페이지 기준 괴공유록 7권 15화에서 확인할 수 있음

솔직히 빼박이라고 본다



1.



[생사박]

-예리한 한 자루 창 같다고 했지만 그는 그런 표현을 넘어서 있는 존재였다.



[괴공유록]

-흔히 고수를 가리켜 예리한 한 자루 칼 같다고 하지만 그는 이미 그런 표현을 넘어선 존재였다.



2.



[생사박]

-그 순간, 사람은 사라지고 창만 남았다.

수평으로 겨누어진 한 자루 창!

(한 줄 생략)

흑저는 눈을 가늘게 떴다.

고수는 한 자루 검 뒤에도 몸을 숨길 수 있다더니 이제 그것을 눈으로 보게 된 것이다.



[괴공유록]

-그 순간 사람은 사라지고 창만 남았다.

수평으로 겨누어진 한 자루 창.

위무아의 눈빛이 무겁게 가라앉았다.

고수는 한 자루 검 뒤에도 몸을 숨길 수 있다더니 이제 그것을 눈으로 보게 된 것이다.



3.



[생사박]

-슈왁--!

소리를 들었던가?

소리는 창끝이 흑저의 뺨을 스치고 지나간 뒤에 났다.

혹은 그 소리는 흑저의 환청일 수도 있었다.

(한 줄 생략)

양세기의 출수(出手)는 그렇게 빨랐다.

예비동작도 없었고, 창이 뻗어나오는 것도 전혀 볼 수가 없었다.



[괴공유록]

-슈왁.

소리는 창끝이 위무아의 어깨를 스치고 지나간 뒤에 났다.

어쩌면 그 소리마저 환청일 수도 있었다.

(한 줄 생략)

그 어떤 예비 동작도, 사전의 기척도 찾아볼 수 없었다.

사일기의 출수는 그렇게 빨랐다.


국립중앙박물관 관림기 두 반가사유상의 만남 외


 

진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다. 일단 포스팅 안 하는 것은 내 귀차니즘이 1차적이고 2차적인건 역시 포스팅을 뭘 해야하나가 고민이다. 이건 1차적인 이유에서 못 올린거다. 일단 내용 자체는 6월 중순에 했으나 내 귀차니즘과 여러가지 이유로 이걸 못썼다.


 

근 한달 중 전시 및 공연계 최고의 떡밥은 뭐였을까? 공연 쪽은 무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전시는 명확하다. 국보 78호 반가유상과 일본 주구사의 목조 반가유상의 동시전시회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었다. 국보급 그것도 일본과 한국의 반가유상이 동시에 전시 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며 근 10년내론 이런 전시회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모든걸 무릅쓰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했다.


 

주말인지라 가족전시객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았다. 대부분의 가족들은 4호선으로 가서 서울랜드를 가려는 것 같고 박물관으로 가는 인원은 굉장히 드물었다.


 

이런저런 생각하며 국립중앙박물관을 눈앞에서 봤는데 역시 드는 생각은 다섯번째 보지만 여전히 크다 라는 것이다.


 

정말 크다. 동아시아에서 유물 숫자도 제일 많고 제일 클 뿐더러 구석구석 볼 것이 많다. 정말 제대로 보려면 하루는 그대로 날릴 각오를 하고 봐야 할 것이다 .얼마나 대단한지 선사부터 근대까지 한 층에 있으니 역사를 쭉 훓는 느낌이다.


 

물론 내 주 목적은 상설전시장을 보는 것이 아닌 특별 전시장을 보는 것인지라 국립중앙박물관을 확인하자마자 바로 특별전시장으로 들어갔다. 역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입장료지만 다행히도 없다니 뭐 바로 들어가서 보았다.


 

그리고 목조반가유상을 보고 든 생각은…. 없었다. 이건 내가 말을 할 수 있는 영역이다. 인지밖의 영역에서, 또한 내가 말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인데 어떻게 말로 표현할까, 그래도 시간이 약인 법 경이의 순간에서 다시 현실의 영역으로 돌아오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제 목조반가유상을 인지의 영역에서 바라볼 때인 것이다,


 

그리고 쭉 보는데 놀라운 것은 이음새가 정말로 보이지 않는 것이다. 분명히 이음새가 있을 텐데…. 뭐 안보이는 걸 굳이 찾긴 그렇고 여튼 그냥 쭉 한바퀴 돌면서 감상하였는데 역시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앞에 있는 금동반가사유상을 보러 갔는데 드는 생각이 이 공간이 참 신기하단 것이다. 두 반가유상을 같이 봄으로서 불교가 말하고 싶은 절대자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절대자로 향하려는 건지 그것까진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이 불상의 형태로 나타난 그들의 신앙심은 참으로 대단해 보였다


 

그리고 이제 반가사유상을 뒤로 하고 상설전시장을 보러갔다.


 

`…


 


 

윗 사진들은 특별전시장을 나오면서 특별전시장 앞에 있던 사진들을 찍은 것이다.


 

그리고 이 박물관을 보면서 든 생각이 하나 더 있었는데 다섯번째 오는데 못 본 구석을 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먼저 어린이 박물관이란걸 한번 보고 싶었다. 하지만 시작시간은 이미 지났고 거기다가 이걸 본 뒤에 바로 갈 곳이 있는지라 못봤고, 공연형식인지라 내 취향은 아니었다.


 

그래서 이제 상설전시장을 보는데 두가지 이벤트가 있었다. 첫번째는 벼락도끼와 돌도끼였고 두번째는 최순우가 사랑한 전시품이란 이름으로 전시중인데 첫번째는 1층 전시장에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최순우가 사랑한 전시품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장 구석구석에 있다 그리고 그 전시품에는 팻말이 있는데 그걸로 이 이벤트의 전시품인지 알 수 있다.


 

1층부터 돌기 시작헀는데 굉장히 신기한 것이 구석기가 확 끌린단 것이다. 안그래도 요즘 카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가 끌리긴 하다. 정말 그 노래를 들으면 원시시대와 같은 야성미와 함께 당장 커다랗고 뼈에 꽂혀져 있는, 우리모두가 상상하는 그런 선사시대의 고기를 불에 구워서 먹어야 할 것 같은 야성의 느낌을 주는 노래인데 정말 구석기와 맞는 노래이다.


 

저 땐석기들을 보라 저 석기들의 모양은 새련되지 않았다 야성 그대로다 돌을 떼어내고 살짝 갈아낸 것 밖에 혹은 그런 것도 없을거다. 그러기에 그 석기들의 야성미가 넘쳐나는 것일 거다. 참으로 재밌다. 갑자기 구석기가 새롭게 보이다니, 이렇게 구석기를 새롭게 보다가 신석기를 봤으며 고구려 백제 신라는 열심히 지나치다가 갑자기 신라에서 생각난 유물이 있어서 다시 돌아갔다. 금령총에서 발굴된 기마인물형토기를 다시 쭉 보러갔다. 굳이 다시 본 이유는? 없다. 하지만 정말 끌린다. 그 유물의 의미는 생각하지 않아도 정말 끌린다.


 

그리고 빠르게 빠르게 지나가다 고려관 부근에서 벼락도끼와 돌도끼 특별전시장을 봐서 들어갔다,


 

그리고 전시장을 쭉 보면서 생각한게 확실히 신석기와는 다른 것을 느꼈다. 신석기는 이제 야생의 시대에서 인간이 벗어나 세련됨을 생각하며 깎아 벼린 모양새다.


 





 

그리고 벼락도끼는? 와… 정말로 벼락이 돌산에 떨어져 생긴 잔해 그대로라곤 느껴지지 않았다. 정말로 그렇다면… 그 생김새가 참으로 재밌었고 고대 사람들이 뇌신의 무기라 생각했고 또한 오행 중 뇌의 정기라고 여긴 것도 그럴 만도 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러가지를 보면서 재밌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위층을 갈까 말까 하다가 그냥 잠깐 가서 돌고 그 다음은 3층을 가서 그래 딱 한작품 최순우가 사랑한 소장품 그거 한 개만 보고 가잔 생각이 들어서 봤는데 드는 생각은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단 것이다.


 

이 항아리다


 


누구는 그냥 항아리의 곡선정도 생각하며 분청사기에서 보이는 중성적인 미, 그리고 소박함을 보이지만 저 꽃의 그림은 나름의 화려함을 보여주려는 구나 정도만 생각하는데… 직접 보자


 



 


 

정말 이게 생각의 차이고 격의 차이다.


 

그리고 원래 내 성질대로 하자면 저 팻말 걸린걸 다 봐야겠지만 시간과 체력 문제로 바로 나왔다.


 

여전히 아쉬운건 외부의 많은 전시품들을 여전히 제대로 못 본 것이며 상설전시장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것들을 미처 못 본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하지만 분명한건 이 박물관은 훌륭하며 질 좋은 유물을 한꺼번에 볼수 있는 곳이 드물며 이 곳은 접근성도 나름 괜찮은 곳이란 거다.


 

하지만 너무 아쉬운건 순환전시가 너무 안되는거 아닌가 싶다. 좀 하자… 좀…..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을 즐기자 만끽하자


1 2 3 4 5 6 7 8 9 10 다음